북중 신압록강대교 개통, 12년 묵힌 다리의 무역 효과는 엇갈린다
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4차로 다리가 10월 15일 열렸어요. 제재가 풀린 것은 아니에요.
배경 설명
신압록강대교는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길이 약 3km, 4차로 도로교예요. 2014년에 완공됐지만 북한 쪽 도로와 세관 시설이 끝나지 않아 1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10월 15일 개통했어요. 기존 중조우의대교는 1943년 개통했고 차로가 하나뿐이에요. 알자지라는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해 2025년 북중 교역액이 25% 늘어 27.4억 달러였고 2026년 상반기에 약 20% 늘어 15억 달러였다고 전했어요. 유로뉴스는 북한이 중국인 관광 비자를 아직 다시 내주지 않았다고 전했어요. 국제 제재는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을 겨냥해 교역을 제한하고 있고, 다리가 이를 없애지는 않아요.
💡 한화로 환산하면 27.4억 달러는 약 3조 6천억 원, 15억 달러는 약 2조 원이에요.유럽중앙은행(ECB) 유로 참조환율 10월 16일 기준 (1달러=1,332.1원)